한국 최고의 인기 밴드그룹 '부활'이 오렌지 카운티에 옵니다.

신개념의 지역신문 주간 <루디헤럴드>는 창간 1주년 기념 공연으로 '국민할매' 김태원이 이끄는 록발라드 그룹 '부활'을 초청,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합니다.

올해로 창단 29년째를 맞이하는 그룹 '부활'은 오는 8월 17일(토요일) 오후 8시 애나하임에 있는 '시티 내셔널 그로브 오브 애나하임'(City National Grove of Anaheim) 극장에서 오렌지카운티를 비롯한 남가주 한인 팬 앞에서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펼쳐보입니다.

'부활'의 미국 공연은 지난 2010년과 2012년에 이어 세번째이지만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처음 열리는 것입니다.

특히 OC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미디어가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변변한 문화사업을 펼친 적이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루디헤럴드>의 '부활' 콘서트 유치는 새로운 지역신문의 위상과 역할에 의미있는 상징성을 갖는다고 평가됩니다.

'부활'은 작곡가겸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리더를 맡아 채제민(드럼) 서재혁(베이스) 정동하(보컬)로 구성된 4인조 밴드입니다. 1985년 7월에 결성돼 김종서 이승철 박완규 등의 탁월한 보컬들을 배출하며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사랑할 수록' '론리 나잇' '네버엔딩 스토리' 등 무수한 히트곡을 내놓았습니다.

김태원은 지난 2009년부터 '남자의 자격' '위대한 탄생' 등 TV의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뒤늦게 대중적인 스타덤에 올라 '국민할매' '국민멘토'로 불리며 대중문화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훈남' 이미지의 보컬리스트 정동하는 KBS의 인기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을 통해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루디헤럴드>가 커뮤니티와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주관하는 그룹 '부활'의 라이브 콘서트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바랍니다.

◇루디 헤럴드 창간 1주년 기념 '부활' 라이브 콘서트

▶타이틀: 'Purple Wave'

▶일시: 2013년 8월 17일(토요일) 오후 8시

▶장소: City National Grove of Anaheim(2200 E.Katella Ave., Anaheim, CA 92806)

▶티켓가격: $90(C석)·$120(B석)·$150(A석)·$200(VIP석) *VIP석은 티셔츠,리허설참가,사진촬영,애프터파티 초대 등의 혜택 있음

▶문의전화:(714)521-5530·(213)487-0100

▶주최: 루디헤럴드·리도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