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전력수요 급증 국제유가 74.40달러

31일 뉴욕선물시장(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9월 인도분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1.16달러(1.6%) 높은 74.40달러에 장을 마쳤다.

특히 이날 천연개스 9월물은 전장보다 1.027달러(14%)나 급등한 BTU당 8.211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4월중순 8.25달러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세인트루이스와 미니애폴리스 등지서도 화씨 100도를 넘어서는 등 더운 날씨로 전력 수요가 많아지면서 천연개스 가격이 폭등한 것이다. 미국의 전체 전기 생산에서 천연개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18%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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