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악몽 유가 꿈틀

허리케인의 악몽이 국제유가를 사흘 연속 끌어올리고 있다.

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장보다 90센트가 오른 배럴당 75.8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연방허리케인센터는 현재 세력을 확장하며 푸에르리코를 향하고 있는 열대성 폭풍 크리스가 조만간 올해 첫 허리케인으로 발달, 내주쯤 정유시설이 밀집해 있는 멕시코만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허리케인 우려가 증폭되면서 미국내 개솔린 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에 유가선물가격이 급등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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