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틀리 32경기 연속 안타

어틀리는 지난달 31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벌어진 플로리다 말린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로 선발출장해 6회 상대 선발투수 조시 존슨으로부터 우전안타를 뽑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어틀리는 이로써 지난 6월 23일 보스턴 레드삭스전부터 시작한 연속경기 안타를 32경기로 늘려 에드 댈라한티(31경기.1899년)를 제치고 필라델피아 팀 사상 최장 연속경기 안타 2위에 올랐다.

 필라델피아 기록은 지미 롤린스가 지난 시즌 마지막 36경기에 올 시즌 2경기를 보태서 세운 38경기이고 메이저리그 기록은 조 디마지오가 1941년 뉴욕 양키스에서 세운 56경기다.

 필라델피아는 플로리다에 2-15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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