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손톡부상 다음 등판 글쎄

서재응(29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이 손톱 부상으로 다음 등판 일정이 유동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탬파베이 지역 신문 ‘탬파베이 트리뷴’은 9일 손톱부상을 무릅쓰고 등판하고 있는 서재응의 다음 선발 등판 일정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탬파베이 조 매든 감독이 걱정하는 부분은 깨진 손톱이 빠른 공을 던지는 데 영향을 미칠 것이냐는 점.

 매든 감독은 “서재응의 구속을 눈 여겨 보고 있으며 변화구 구사 여부에 관계없이 빠른 공만 던질 수 있다면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서재응은 시속 88마일에서 90마일 사이만 던지면 좋은 피칭을 한다”며 손톱 부상으로 인한 변화구 구사능력에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 신문은 깨진 손톱이 슬라이더나 스플리터를 던지는 데에는 분명히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 언론들은 서재응이 등판하지 못할 경우 매든 감독은 1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 선발로팀 코코란을 내세우고 서재응에게는 충분한 휴식기간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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