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취업 도와 드려요


 ▲ KCCD 임혜빈 회장(가운데)이 지난 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공적인 취업 알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진행 과정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KCCD· 회장 임혜빈)와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AAJTC·사무국장 채귀태)는 ‘성공적인 취업 알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21일부터 4주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야간 교실로 나뉘어져 주류사회 소매업에 취업하기 위한 필수 요소인 영어를 비롯한 다양한 과목들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한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주간 교실(오후 2시~4시)엔 이력서 쓰는 방법과 인터뷰 요령, 소매업 취업을 위한 교양 과목 등을 교육하고 과정을 마친 후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 야간 강의(오후 7시~9시)는 영어에 두려움을 느끼는 한인들을 위해 직업현장에서 필요한 영어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두시간씩 LACC(로스앤젤레스 커뮤니티 컬리지) 강사들의 수업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KCCD 임혜빈 회장은 “그동안 영어나 주류사회 진입에 두려움을 느꼈던 한인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 프로그램은 어느 직장에 취업해도 잘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연방노동부가 500만달러를 지원하고 유통체인업체 CVS와 LACC의 협조로 최초로 시행되며 한인 젊은 세대들이 주류사회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VS는 이 프로그램의 수료자들에게 대형마켓의 스토어 매니저와 캐셔, 보조 약사, 사진 현상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5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CVS는 약사 지망생들에게 교육 비용 또한 지원할 예정이어 많은 한인 약사 지망생들이 무료 혜택 또한 받을 수 있게 됐다.

AAJTC 제니 신 케이스 매니저는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들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더 많은 주류 기업들이 한인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 대상은 14~34세의 한인들로 한미직업교육센터에서 등록할 수 있다.

정옥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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