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추가 절상해야

헨리 폴슨 연방재무장관은 “중국은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환율제도를 더 유연화해야 한다”고 또다시 위안화 추가절상 압력의 목소리를 높였다.

폴슨 재무장관은 지난 주말 시카고를 방문, 지역 경제인과 오찬을 한 자리에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중국경제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 단기적으로 환율정책을 더 유연화 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한편 중국정부는 거시정책 방향의 변화시켜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같은 발언은 지난 7월 중국의 무역흑자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폴슨 재무장관은 “장기적으로 개방된 자유경쟁 시장에서 위안화가 거래되야 하며 이를 위해 금융시장을 개방하고 경쟁도 더욱 자율화해야 한다”면서 “중국 경제가 수출 기반 경제에서 더 소비 위주의 경제로 변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미국 경제에 대해 “올해 초 나타났던 급격한 팽창에서 좀더 지속 가능한 안정 성장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미국 경제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룰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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