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자고나면 껑충 장중한때 77달러 돌파

국제 유가가 장중 한때 77달러를 돌파하는 등 강보합세를 보였다.

9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9월물 가격은 전장보다 4센트 높은 76.3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 선물가격은 미국의 주간 원유 및 개솔린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줄었다는 소식에 장중 한때 77.45달러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이 조만간 알래스카 유전 폐쇄 지역에서 부분적으로 원유 공급을 재개할 것이란 전망이 등장하면서 유가 상승 압력을 진정시켰다.

또한 연방에너지부는 지난주 원유재고가 110만배럴 줄어든 3억3,260만배럴, 개솔린 재고는 무려 320만배럴 감소한 2억77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 유가를 강보합세로 내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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