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호 11일 휴스턴전 복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공식 홈페이지는 6일 브루스 보치 감독의 말을 인용,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박찬호가 1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박찬호는 소속팀 샌디에고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를 치르기 위해 덴버에 머물던 7월28일 복통과 무기력증을 호소한 뒤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며 이후 정밀 검사를 통해 장출혈이 밝혀져 수혈을 받았다. 수혈에는 샌디에고 팀 동료인 투수 제이크 피비의 부인, 팀 트레이너 켈리 칼라브리스, LA의 한 지인이 참가해 박찬호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

 박찬호는 두 번의 선발 등판을 건너 뛰었다. 박찬호 대신 선발로 등판한 마이클 톰슨은 7월30일 콜로라도전에서 6이닝을 3실점으로 막아냈으나 패전 투수가 됐고 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는 6.2이닝을 3실점으로 막아낸 뒤 승패없이 물러났다.

 한편 박찬호 복귀전에 맞설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발 투수로는 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로 등판한 왼손 투수 앤디 페티트가 유력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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