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미국 시장 승승 장구

‘팬택 C300′ 기종이 싱귤러 사가 실시하고 있는 ‘백 투 스쿨(Back to School)’ 프로모션의 전략모델로 선정되는 등 북미 자체브랜드 마케팅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싱귤러는 본격적 ‘백투스쿨’ 시즌인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두달간에 걸쳐 미국 서부 지역에서 판매되는 ‘팬택 C300′ 기종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싱귤러는 현재 약 500여개의 판매점에서 ‘팬택 C300′ 제품 이미지와 모델명이 크게 들어간 윈도우 배너를 설치함과 동시에 미디어 홍보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나섰다. 이번 8월부터는 LA·뉴욕·시카고·필라델피아·보스턴 등의 극장가를 통해 영화 예고편 상영 전 팬택계열이 제작한 ‘팬택 C300′ 15초 광고를 상영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승부수를 띄우고 있는 것.

특히 ‘팬택 C300′은 지난 6월 선불제(Pre-paid) 시장진출에 이어 7월부터는 북미 휴대폰 시장의 90%에 달하는 후불제 시장으로 공급을 대폭 확대했으며, ‘BEST BUY’등 대형 유통점에서 참신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내세워 미국 젊은 소비자들사이에서도 폭발적 인기를 모으며 판매가 급증세를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실적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 코스닥등록기업인 팬택계열 사는 현재 싱귤러(Cingular) 사의 ‘C300′ 기종 외에도 버라이즌(Verizon) 사에 ‘PN210·PN215′ 등 2종의 단말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곳 가상사설망사업자(MVNO)인 힐리오(Helio) 측에도 검은색 ‘Hero’ 기종을 공급하고 있어 한인들에게도 친숙해져 있는 브랜드다.

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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