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7월 생산물가지수 예상치 크게 밑돌아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을 크게 밑돌며 인플레이션 압력 둔화를 시사했다.

15일 연방노동부는 7월 PPI가 전월 대비 0.1%, 지난해 동기 대비 1.3% 각각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지난 7월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핵심 PPI는 전월에 비해 0.3% 떨어져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월스트릿의 전문가들은 7월 PPI와 핵심PPI가 전월에 비해 각각 0.4%, 0.2%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부문별로 에너지 가격이 1.3% 올랐고 개솔린 도매가격은 0.7% 상승하는데 그쳤다. 식품값도 0.3% 오르는데 머물렀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며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을 하회함에 따라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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