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무선 벽걸이 TV시대 개막


▲ 16일 삼성전자가 최초로 출시한 50인치 크기의 HD급 화질을 자랑하는 무선 PDP TV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HD급 화질의 무선 PDP TV를 출시, 선없는 벽걸이 TV시대를 열었다.

16일 삼성전자는 50인치의 무선 PDP TV(모델명 SPD-50P7HDT)을 480만원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TV본체와 무선 홈AV센터 간에 IEEE 802.11a 기반의 무선네트워크 기술이 적용돼 케이블선 등이 없어도 주변기기와 호환된다.

삼성전자는 인테리어 관점에서 깔끔할 뿐만 아니라 주변기기와의 설치, 연결 등도 간편해졌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또 외벽 공사가 번거로워 스탠드형 제품을 구매하거나 케이블 길이의 한계로 PDP TV 주위에 주변기기들을 배치할 수 밖에 없었던 소비자들로부터 상당한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무선 PDP TV는 주변기기를 소파 옆이나 다른 공간 등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어 TV 중심의 화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이밖에도 화면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스피커를 제품 하단에 적용한 ‘트루 와이드(True Wide)’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 블랙패널 기술과 데이라이트 플러스 기술이 적용돼 고화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신상흥 삼성전자 전무는 “삼성전자의 업계 최초 무선 PDP TV 출시는 PDP TV 기술력의 우위를 입증한 것”이라며 “인테리어를 중요시하는 고객과 병원, 레스토랑, 모델 하우스 등의 소비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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