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업가로 만나자


▲ 참가자들이 모인 10개 그룹에서 최고의 그룹으로 선정된 3번 그룹이 무역협회 이청길 회장(왼쪽)과 정진철 명예회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차세대 한인 무역인 양성하는 ’2006년 남가주 차세대 무역스쿨’이 2박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19일 윌셔그랜드호텔에서 남가주해외한인무역협회(OKTA S.C.·회장 이청길) 관계자들의 축하속에 졸업식을 갖고 성공한 사업가로 다시 만날것을 약속했다.

행사 기간동안 10개 그룹으로 나뉘어 합숙형태로 진행됐던 이번 제3기 무역스쿨은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13명의 강사진, 61명의 열정적인 학생들이 어우러지며 행사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무역협회의 이청길 회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모여 분위기가 매우 의욕적이었고 행사 진행도 이전 졸업생들이 자원봉사 형식으로 참여해 보다 매끄러울수 있었다”며 “주위에서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갈수록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남가주 한인 무역업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들뿐 아니라 영국, 브라질, 한국 등에서 찾아온 학생들까지 함께 하며 ‘Vision Becomes Reality’라는 행사 모토에 걸맞는 모습을 만들어냈다. 졸업식을 찾은 무역협회 관계자들과 최병효 LA총영사, 강석희 얼바인 부시장 등은 입을 모아 “여기서 배운 지식과 네트워크를 좋은 자원 삼아 훌륭한 기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축사를 아끼지 않았다.

무역스쿨 참가자들은 새한은행 벤자민 홍 행장, 의류업체 Forever21의 크리스토퍼 리 부사장, 홍병식 교수 등의 강연과 구스메뉴팩처링·한진해운 방문 등을 가장 좋았던 부분으로 꼽으며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답했다.

참가자들로 구성된 10개 그룹 가운데 영화 메트릭스를 소재로 한 단막극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3번 그룹이 최고의 그룹으로 선정되어 힐리오 핸드셋을 선물 받았다.

무역협회는 오는 9월15일 ‘무역스쿨 리유니온’ 행사를 열어 지난 1·2기 졸업생들과 이번 3기 졸업생들의 만남의 시간을 주선할 계획이다.

염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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