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도산 참전복 LA서 맛 볼 수 있다

“완도군의 참전복 맛을 즐기세요”

꽁치·고등어·골뱅이 등의 통조림 제조업체 (주)펭귄종합식품(대표 최희열)이 한국 완도산 참전복으로 조리한 전복죽 제품을 LA 시장에 곧 선보인다.

14일 전라남도 완도군은 “지난해 완공된 전복죽 가공시설에서 올해 6월부터 하루 1만 2,000개의 캔으로 가공해 (주)펭귄에 납품하고 있는데 상태다”며 “최근 (주)펭귄 사가 LA지역에 수출을 하기로 결정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주 진출에 앞서 지난해 완도군은 한국 전체 생산량의 70~80%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특산품인 전복을 그간의 단순판매에서 벗어나 인공 가공처리를 통한 산업화 업그레이드를 위해 약 15억원을 투입해 전복죽 가공시설을 마련한 바 있다.

이로써 ‘패류의 황제’라는 칭호로 유명한 완도군의 전복제품이 이번 (주)펭귄 사의 미주 시장 노크로 말미암아 일본과 대만, 홍콩에 이어 수출판로를 더욱 넓히게 됐다.

특히 완도의 참전복의 경우 천연 해조류인 미역과 다시마 등을 먹으면서 단백질과 글루타민산, 로이신, 알긴산 등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해 독특한 단맛을 내는 등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건강식품과 불로장수의 약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발암을 억제하는 타우린(taurine)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도 큰 명성을 얻고 있다.

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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