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원유감축 계획 없다”

17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에드먼드 다우코루 의장은 OPEC가 올해 석유생산 쿼터량을 감축했지만 세계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계속 충분한 양의 석유를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을 방문중인 다우코루 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OPEC)는 현재 쿼터량보다 더 많은 석유를 생산하고 있다”면서 “시장은 석유공급 과잉이 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고 언론들이 전했다.

OPEC 11개 회원국 가운데 이라크를 제외한 10개국은 작년 7월 이후 하루 2,800만배럴의 석유를 생산해왔으며 지난달엔 하루 2,750만배럴의 석유를 생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추산했다.
다우코루 의장은 그러나 “나는 우리가 석유생산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면서 “따라서 쿼터 할당량으로 돌아갈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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