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댈리,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 월드 골프 명예의 전당 후보

메이저 대회 2승의 ‘풍운아’ 존 댈리와 마스터스를 2차례나 우승한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스페인)이 월드골프 명예의 전당 후보 명단에 올랐다.

최고의 장타자로 유명한 댈리는 지난 91년 PGA선수권과 95년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했으며 이후 알콜 중독 등 여러 문제에 시달렸으나 지난해부터 재기에 성공했다. 이들의 명예의 전당 입회 여부는 골프기자 등 패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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