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여 한인 의류인 대거 참여


 ▲ 매직쇼가 한창인 라스베가스 힐튼호텔 컨벤션 센터 내부 모습. 부스마다 자리를 잡고 앉은 바이어들이 구매 상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매직쇼에는 LA 한인의류업계 종사자 1,500여명이 대이동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인의류업계에 따르면 60여 부스전시 업체를 비롯해 제조, 원단, 봉제, 부자재, 도매업체 등 의류관련업체 경영자와 디자이너, 영업사원 등 매직쇼 일반 참관자가 약 1,500여명으로 추산된다는 것이다. 은행과 팩토링, 통관 및 운송 등 유관업체 종사자 100여명도 새로운 고객 개발 및 기존 고객 관리 차원에서 매년 빠짐없이 매직쇼에 참관하고 있다.

한인의류협회 마이크 이 회장은 “매직쇼에 참관하는 자체만으로도 향후 시장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사업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매직쇼 기간중에 쉼 없이 열리는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취득하는 것도 바람직하다”면서 한인사업자들의 참관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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