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전체 범죄율 5년연속 하락

올 한해 한인 타운 일대에 강력 범죄 발생이 빈번했음에도 불구하고 LA 전체의 범죄율은 5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LAPD가 발표한 12월말 현재 관할 지역내 범죄율은  8%로 강도, 강간, 차량 절도 등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살인 사건은 지난 12월23일 기준 464건으로 1년전보다 4% 줄어들었으며 차량 절도, 강간, 폭행 등의 범죄 발생률도 모두 감소했다. 다만 강도 사건은 1만3943건으로 지난해보다 6% 늘어났다. 이는 한인타운 일대에서 강도사건이 빈발했던 사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범죄율 감소 현상에 대해 범죄학자들은 LA 일대의 경제 발전과 인종 구성 변화, 고급 주거지역의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보았다. 어쨋든, 윌리엄 브래튼 LAPD 국장은 보스톤과 뉴욕시에 이어 LA에서도 범죄 발생률을 줄이는데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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