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바이오파트너링 행사에 참가단 파견

한국바이오벤처협회(회장 박종세)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8박9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벤쿠버를 거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LA 등을 대상으로 ‘북미 바이오파트너링’ 참가단을 파견했다. ‘바이오파트너링’이란 바이오기업들이 모여 서로 파트너를 찾는 모임을 말한다.

한국바이오산업의 북미지역 기술협력 및 시장진출을 위한 전략적 액션플랜으로 기획된  이번 ‘북미 바이오파트너링’에는 바이오트론, 디지털바이오텍, 이수앱지스, 리제론, 바이테리얼즈, 바이오맥스, 기진싸이언스, 프로테오믹스이용기술개발단 등 8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다.

이와 관련 협회 박종세 회장은  “현재 북미지역 바이오기업과의 미팅을 갖고 있는데 한국바이오시장에 대한 관심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향후 한국시장의 확대와 바이오기업의 해외마케팅 활성화 방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부차원의 대처 및 방안도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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