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 정기총회 스케치


▲ 9일 개최된 한국지상사협의회(KITA)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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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사지사협의회(이하 KITA)는 올해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 회장에 지난달 임원회의에서 내정된 한순택 LG인터내셔널 법인장을 인준했다.

KITA 측은 지난 9일 세리토스 쉐라톤 호텔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한순택(LG인터내셔널 법인장) 씨를 인준하고 고문 3인, 부회장 13인, 이사 9인의 임원단 구성을 끝마쳤다.

지난달 임원단 회의를 통해 이미 신임회장으로 내정된 바 있는 한순택 신임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그간 KITA는 전임 정병혁 회장(효성 아메리카 법인장)이 3년여간 이끌면서 회원사 수가 약140여개로 늘어나는 등 눈부신 외적 성장을 이뤄왔다”며 “KITA의 역할이 더욱 증대된만큼 회원사와 주재원들이 힘을 합쳐 내실을 기하는 단체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신임임원단을 선출한 KITA는 오는 22일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주현)가 주관하는 한미 비즈니스 서밋 라운드테이블 참석을 필두로 공식활동에 나서게 된다.

▲ 고문(3인) : 이병준(세아철강), 김상철(LAKOTRA), 정병혁(효성 아메리카).

▲ 감사(1인) : 추병양(한국수출보험공사 LA).

▲ 부회장(13인) : 김봉구(금호 타이어), 이봉구(기아 자동차), 문영일(동국인터내셔널), 김용규(대우), 이원재(두산), 이형근(대한항공), 이재헌(삼성), 박용진(삼성전자), 김철(쌍용), 박경출(아시아나항공), 백사훈(현대), 고옥석(현대자동차), 천태기(SK텔레콤).

▲ 이사(9인) : 신동엽(농심), 김광현(동부), 손태승(우리은행), 정원훈(한국타이어), 류재혁(한진해운), 이석준(한화), 김진원(CJ 아메리카), 서기랑(LG Chem.), 조준호(LG ELlectrics MC).

박상균 기자 /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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