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태 행장이 내년 실적 전망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김윤수 기자 / LA ⓒ2007 Koreaheraldbiz.com

퍼스트스탠다드은행은 12일 윌셔그랜드호텔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구본태 행장과 정수훈 이사장을 포함한 11명의 이사진에 대한 연임을 의결했다.

구 행장은 ” 최근까지 여러가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5월 제임스 홍 CCO를 영입을 통한 대출업무를 강화하는 등 내실을 다지는 한편 한국의 진흥저축은행과의 지분인수로 업무 협력의 길이 열려 사업을 확장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퍼스트스탠다드은행은 지점망 확충 등 외형적 성장 보다는 현재 20% 수준의 비한인 대출규모를 늘리는 등 순익을 늘려가는 내실 위주의 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준 기자 /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