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미의 꼬리흔드는 강아지] 이쁜 우리 강아지 등록은 필수!

각 시에서는 애완동물 키울때는 꼭 등록을 하도록 권장을 하고 있다. 등록을 하게 되면 시에서 보내주는 태그를 개 목에 걸어주기만 하면 된다.
 미국에서는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 몇 가지 필요한 절차들이 있습니다.
 각 시에서는 애완동물을 키울 때 꼭 등록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맹견이나 도사견 등을 키우는 경우 어느 집에서 키우는 개인지 등록이 돼있어야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시시비비가 가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애완동물 등록을 하려고 할 경우 각 시나 지역마다 절차가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각 시의 웹사이트에 가서 ‘Dog License’를 검색하면 등록할 수 있는 방법이 자세하게 안내되고 있습니다.
 혹시 인터넷에서 애니멀 셸터를 검색해서 곧장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동물병원에 가서 문의하면 직접 해주는 동물병원도 있습니다.
 등록할 때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 강아지의 광견병 예방주사 접종 증명서와 등록비 입니다. 등록비는 시마다 가격이 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중성화 수술을 한 동물과 안 한 동물로 나뉘어 두 가지로 각각 납부하게 돼있습니다.
 이때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은 애완동물들은 등록비는 2배 정도 비쌉니다.
 중성화수술을 한 애완동물의 등록비는 평균 10~20불 정도. LA시의 경우에는 수술을 하지 않은 개라면 100불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성화 수술을 했을 경우 꼭 증명서를 받아놓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듯 가격 차이가  나는 것은 불필요한 교배와 출산, 셸터로 버려지는 애완동물들의 숫자를 대폭 줄이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우편으로 서류를 보내면 2주 후쯤 지나면 집으로 태그가 날라옵니다. 셸터에서 직접 하셨다면, 바로 그 자리에서 태그를 줍니다.
 유효 기간은 일년이며 일년이 지나면 다시 갱신을 해야합니다.
 시 당국에서 애완동물을 엄격하게 관리를 하는 곳은 등록을 안하고 개를 키우는 집들을 단속하기 위해 단속반원이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집밖에서 일부러 막대기 같은 것으로 담벼락이나 담장을 치면 어김없이 개들이 짖어대는데 이때 등록을 하지 않은 집에서 개가 짖는다면 곧장 등록 신청서를 우편으로 날리고 과태금도 보내게 되는 것이죠.
 또한 예전에 등록을 했던 집이 갱신을 하지 않았다면 애니멀 셸터에서 직접 방문도 합니다. 아는 분 한 명은 새로 이사를 갔는데 예전 주인이 아마 개를 키웠었는지 어느 토요일 아침 갑자기 동물국 단속반원이 갱신을 하지 않았다며 들이닥치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므로 지금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면 귀찮다고 미루지 마시고 나중에 불편한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행정 절차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생후 4개월쯤된 강아지를 바로 등록해야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만약 강아지의 중성화 수술 계획을 갖고 있다면 등록을 조금 늦추고, 먼저 수술을시킨 후, 등록하면 등록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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