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충청향우회 안영재 회장 취임


▲ 남가주충청향우회 안영재 신임회장(왼쪽)이 배준식 전 회장으로부터 향우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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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대 남가주충청향우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11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 LA 최병효 총영사와 LA 한인회 남문기 회장, 테란스 커닝햄 슈라이너 어린이 병원장 등 지역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배준식 전 회장으로부터 향우회기를 전달받은 신임 안영재 회장은 “남가주 충청향우회는 지역 내 20만명 이상의 회원을 두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로서 한국의 불우어린이를 돕는 사랑의 인술 활동 등 친목단체의 위상을 넘어서 지역 봉사활동의 구심체 역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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