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니 리의 미국에서 부자되기] 불안한 은퇴자금

원금손실없는 안전한 연금보험으로 편안한 노후 준비 세금유예, 복리성장, 평생 소득지급 장점 한국 부자들 손꼽는 성공 은퇴자산

“401(k) 어카운트 가치가 계속 줄어 들어서 불입한 원금의 절반도 안 남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적립식 펀드에 매달 1천달러씩 계속 불입해왔는데, 이제 원금 상실이 너무 심해서 당분간 중단해야할 것 같아요” ” 불안정한 주식시장으로 그동안 손해를 많이 봤는데, 앞으로도 그대로 놔두면 지금 있는 돈마저 다 잃을 것 같아서 얼마전에 다 찾아 버렸어요” “여기 저기 다 난리인데, 도대체 어디가 안전한 거죠?”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한푼 두푼 모아온 소중한 은퇴자금이 지속적인 미국의 금융위기여파로 심한 타격을 입게 되자 깊은 한숨과 함께 걱정불안으로 가득찬 은퇴 준비자들의 불만섞인 목소리가 연신 터져 나오고 있다.

불안한 장세속, 투자가들  좌불안석
미 연방정부의 7천억달러 규모 구제금융안의 의회 통과 여부를 앞두고 지난 한 주일 동안 심한 등락을 보였던 뉴욕 증시, 리먼브러더스와 메릴린치, AIG에 이어 미 거대은행인 워싱턴 뮤추얼이 JP모건에 매각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이제 와코비아 은행 합병설이 떠도는 불안한 장세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은퇴를 앞둔 개인들은 날이 갈수록 좌불안석이다.
한 로컬 은행의 1년 CD상품에  50만달러를 투자한 50대  K씨는 만기를 한 달도 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얼마전 어카운트를 중도해지하고 말았다. 해당 은행을 하루에도 몇번씩 방문, 돈이 안전한가를 여러번 확인했지만 그 노심초사가 결국 며칠을 넘기지 못했다.
“뉴스에서 아침 저녁으로 금융위기에 관한 이야기만 하니까 불안해서 밤에 잠을 못자겠더라구요. 그래서 고민고민하던 끝에 그냥 수수료 몇천달러내고 돈을 다 찾아 버렸어요.”

은퇴 자금 목돈, 어디에 둬야 안전한가?
은퇴를 준비하는 개인들에게 있어 지금과 같은 마켓에서 가장 고민스러운 것은 “어디에 노후 자금을 배치해야 안전할 것인가?”일 것이다. 특히은퇴를 위한 여유자금이 충분하지 않고 현재 가진 돈이 ‘전부’인 개인들의 경우에는 등락이 심한 주식이나 뮤추얼 펀드 투자를 통해 돈을 잃을 금전적, 시간적, 심적 여유가 없다. 그동안 안정성을 강조했던 은행 CD또한 최근들어 파산신청이 줄을 잇고 있는 은행계가 불안해 마음이 썩 내키지 않는 실정이다.
“과거 젊었을 때 주식에 투자해서 돈을 많이 벌었지만 이제는 은퇴를 했기 때문에 지금 나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금을 잃지 않는 안전성인 것 같아요. 그래서 원금손실 가능성이 없으면서 꾸준히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는 어누이티로 자금을 이동했다”는 P씨는 현재 나이 일흔을 조금 넘긴 시니어 은퇴자. P씨가 오픈한 어누이티는 매년 6% 개런티 이자를 받는 (평생소득 보장 Rider 선택시) 고정 세금유예 어누이티(Fixed Deferred Annuity)이다.
안전한 연금보험으로 노후대비
어누이티(Annuity)는 연금보험을 일컫는 말로, 노후를 대비하는 미국인들이 401(k)같은 기업연금과 IRA같은 개인 연금과 더불어 가장 많이 가입하는 은퇴상품이다. 여러 가지 특징 중 ‘과세연기 혜택과 옵션 선택시 평생 소득 보장’이 연금보험 상품의 가장 큰 매력이다.
연금 보험은 소득 공제 혜택은 주어지만 납입금액과 가입연령 제한등이 있는 기업연금이나 개인연금과는 달리 소득공제 혜택은 없지만 연간 소득제한없이 누구나 가입이 자유로운 플랜이다.  이때 가입기간 중 발생한 수익은 세금을 내지 않고 원금과 함께 재투자된다. 수십년간 세금을 연기하는 데에 따른 효과는 실질적으로 매우 크다.
해당 자료를 예를 들자면 소득세율이 28%인 사람이 5만달러를 매년 연금보험과 뮤추얼 펀드에 각각 투자해서 똑같이 매년 8%의 기대 수익률을 얻는다고 가정할 때 과세연기 혜택이 있는 연금보험은 20년 뒤 233만달러로 불어 나지만 매년 세금을 내는 뮤추얼 펀드는 이보다 훨씬 적은 153만달러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금을 내는 시점은 가입자가 퇴직 후 노후자금으로 연금 수혜를 받을 때로 당해 소득세율에 따라 수혜 금액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면 된다. 그러므로 소득세율이 평균 28%에서 35%인 직장시기에 있는 소득자들과 비교할 때 은퇴를 한 대부분의 연금생활자들의 소득세율은 평균 15% 미만이기때문에 더욱 이득인 셈이다.  즉, 축적단계(Accumulation phase)동안 세금유예를 통해 높은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데다 퇴직 후 지불단계 (Distribution phase) 에서는 줄어든 소득으로 인해 세금을 적게 내므로 그만큼 세이빙 효과가 크다.
연금보험, 한국 부자들이 선호하는 성공 은퇴자산
최근 대한생명이 15억원 이상, 월 소득 1천만원 이상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은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부자들은 부동산 (53.2%)다음으로 연금보험(22%)을 가장 선호하는 은퇴자산으로 꼽는다고 한다. 회사의 퇴직금은 1.6%였고, 높은 수익률 만큼이나 위험부담이 큰 주식 및 펀드는 선호도에서 4%에 그쳤다고 한다. 부자들이 선호하는 은퇴자산과 관련, 은퇴보험을 두번째로 손꼽은 이유는 ‘평생 수입 보장,’ ‘매월 급여 형태로 활용,”물가상승에 따른 자산가치 하락 보전’이라는 평가 지표면에서 은퇴보험이 단연 월등한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안전하고 평생 수입을 보장하는 연금보험과 함께 하는 노후 준비를 잠깐 살펴 보았다. 연금 보험의 경우 종류도 다양하고, 장점과 더불어 주의해야 할 사항 또한 여러가지이므로 관련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행복한 은퇴, 늘 시작이 반이다.
 서니 리(Sunny Lee)/종합 은퇴플래닝 전문가 1-800-866-0695(2번)Totalplanner365@yahoo.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