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대학생 20명 지원합니다”

92년부터 올해로 16년째…한국서도 매년 장학생 선발
새달 11일까지 신청서·추천서등 직접 서류 제출 해야


▲올해로 16번째 장학생 선발을 하는 로얄문화재단의 양석규이사장(사진 오른쪽)과 김용현 심사위원장.

ⓒ2009 Koreaheraldbiz.com

로얄문화재단,1천달러씩 장학금 지급

“‘가난 구제는 나랏님도 못한다’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꼭 학비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게 가난 구제의 첫 번째 지름길 아니겠어요?”
 
지난 9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로얄문화재단(이사장 양석규)이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각각 1,000불씩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로얄문화재단은 올해 심사위원장에 김용현씨를 선임하고 부모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대학교 2학년과 3학년, 4학년생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고 있다.
 
‘공부는 그야말로 다 때가 있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성세대가 배려해줘야 한다’는 양석규 이사장은 본인이 제 나이에 공부를 끝마치지 못하고 뒤늦게 학업에 뛰어들면서 겪었던 고초로 인해 장학사업을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로얄문화재단의 장학사업은 이곳 미국에서만 열리는 것이 아니다. 한국에서는 양이사장의 고향인 정읍에서 매년 1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올해 10명의 대학생에게 100만원씩, 39명의 고등학생에게 40만원씩, 그리고 3명의 중학생에게 30만원씩 원화로 총 2,65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로얄문화재단의 장학금 신청마감은 다음달 11일까지이며 신청서 배부 및 서류 제출은 로얄문화재단으로 직접 해야 하며 대학성적 증명서는 학교로부터 직접 송부받아야 한다. 또한 목사나 학장 또는 교수의 추천서가 필요하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11월13일 개인 발표되며 장학금 수여식은 11월17일 용수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소 3407 W. 6th St. #510 LA, CA 90020
▶문의 (213)48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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