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양적·질적 성장 최우선 과제로”

신임회장단, 내년 사업계획 발표


▲2일 JJ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신임회장담 소개 및 만찬회에서 신임회장단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데릭 김 총무이사, 찰리 서 골프 분과위원장, 에릭 배 신임회장, 창문 홍보이사, 켈리 정 미디어 담당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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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의 신임 회장단이 2010년 3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지난달 12일 이사회를 통해 제 21대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장에 선출된 에릭 배 신임회장은 2일 “2010년에는 전임자의 사업을 이어받아 협회의 양적,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에릭 배 신임회장은 이날 발표한 2010년 3대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우선 웹사이트를 통해 협회의 활동을 최대한 홍보하고 칼럼, 질문방 등 추가적 기능을 신설 사용자에게 편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배 회장은 이와 더불어 일반인 대상이 아닌 협회와 부동산 전문인들을 대상으로한 전문 세미나를 분기별로 개최해 부동산 협회 멤버들의 재교육 및 정보교환의 기회로삼고 또한 그간 개최했던 협회멤버간의 친선모임, 골프대회를 통한 기금모음, 일일식당과 장학금 사업을 가주 전역으로 확대해 재정적 자립성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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