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무료 컨버전 ‘세금 올해 절반내기’

비공제 IRA 채무자 법적 보호 가능
Roth IRA와 IRA 여러 개 소유 할 수도

2010년 무료 컨버전 ‘세금 올해 절반내기’

비공제 IRA 채무자 법적 보호 가능



2011년 세금보고 마감일은 4월 17일로 공식적 막을 내렸지만, 현재 6개월 세금보고 연장신청을 해 놓은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막판 줄다리기 게임이 남겨진 상태이다.

이처럼 세금보고를 아직 끝내지 않은 개인이나 비지니스 오너에게 앞으로 남은 이 6개월은 절세와 노후준비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

그래서 오늘 칼럼에서는 2011년 연장된 세금보고 마감일를 앞두고 높은 절세효과와 더불어 노후준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다양한 은퇴플랜들 중 아직 ‘셋업가능한’ IRA 플랜들을 간단하게 살펴보고, 또한 사소한 실수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몇가지 체크 리스트들도 함께 점검해 보도록 하자.

▲ 2010년 무료Roth 컨버전 세금 올해 ‘절반내기’

다사다난했던2010년은 무엇보다도 ‘Roth 무료 컨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미국 역사에 길이 남을 한 해가 되었다.

그 이유는 지난 2010년은10만달러 이상 소득자라도 전통 IRA나401(k)와 같은 옛직장 은퇴플랜 구좌 등의 발란스를 Roth IRA로 모두 ‘무료’로 컨버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즉2010년 세금보고시 단 한 푼의 컨버전 세금이 ‘인컴’으로 보고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다.그래서 ‘무료 컨버전’이라는 말을 사용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컨버전 세금이 ‘영원히 무료는 아니다’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2010년에 Roth 컨버전을 한 사람들은 ’2011년’과 ’2012년’ 두 해에 걸쳐 각각 ’50%씩’ 컨버전 세금을 유예해서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그래서 2010년 컨버전 세금은 결과적으로 2013년 4월 15일까지만 내면 되는 것이었다.

그 첫 50%에 해당하는 세금은 2011도로 계산해서 내야 한다. 이미 2011년 세금보고를 마무리한 사람들이라면 이 도마위에 오른 2010년 컨버전 세금도 함께 보고 되었겠지만, 아직 6개월 세금보고 연장신청을 한 사람들이라면 이 컨버전 세금을 기억해야 한다.

▲ 변씨의 비공제 IRA

LA카운티에 거주하는 40대 초반 변씨는 올해 1만달러를 자신의 IRA안으로 컨트리뷰션을 했다. 나이가 아직 40대 초반인 변씨의 경우 원칙적으로 공제받을 수 있는 돈은 ’5천달러’까지인데, 그는 왜 1만달러를 IRA에 불입한 것일까?

2011년의 경우 401(k)와 같은 ‘직장 은퇴플랜에 가입해 있으면서 IRA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인컴제한은 세금보고를 공동으로 하는 부부일 경우 총 11만달러, 그리고 개인일 경우 6만6천달러로 정해져 있다. 즉, 이러한 인컴제한을 초과하는 개인이라면, IRA 공제를 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다. 물론 만약 부부 둘다 직장은퇴플랜에 가입해 있지 않다면 이러한 인컴 제한은 사라진다.

그렇다면 변씨의 경우 직장은퇴플랜에 가입해 있어도 부부 총 소득이11만달러 미만이기 때문에 2011년 IRA컨트리뷰션과 더불어 풀 공제가 가능한데, 왜 5천달러로 그치지 않고, 5천달러 초과 컨트리뷰션을 더 한 것일까?

초과 컨트리뷰션을 했으므로 그는IRS의 벌금대상이 될 것인가? 아니면 당해 초과 컨트리뷰션에 대해 세금을 물게 될 것인가? 아니면 이 컨트리뷰션 자체가 처음부터 무효가 될 것인가?

채무자 보호 및 Roth 컨버전 가능한 비공제 IRA

결론은 이렇다. 변씨의 경우2011년 세금공제는 불가피했고, 그리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IRA 컨트리뷰션을 계속 할 예정이지만, 몇년 후부터는 점차적으로 Roth IRA 컨버전을 시도할 계획이다.

Roth로 컨버전을 한 후 소득세율이 더욱 낮아지게 될 은퇴 후부터 조금씩 ‘무료’인출을 통해 노후자금으로 쓰고, 직장 401(k)도 Roth IRA로 컨버전을 시킨 후 나중에 자녀나 손자손녀의 미래자금으로 상속할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변씨가 컨트리뷰션한 총액 1만달러 중 5천달러는 2011년 세금공제혜택을 받지만, 나머지 5천달러는세금공제를 받지 못하는 ‘비공제’ 항목에 해당된다. 그러나 나중에 Roth로 컨버전될 수 있는 자격대상이 되고, After-tax달러로 투자된 것이기 때문에 공제는 없는 대신 어닝에 대한 ‘세금유예’성장혜택을 인출시점까지 받게 된다.

또한 이 돈은 IRA의 일부에 해당되므로 어느 주에 거주하느냐에 따라 ‘채무자 등으로 부터 법적보호’를 받을 수도 있다.

▲ Roth IRA와 IRA 여러 개 소유가능

Roth IRA와IRA에 공동 컨트리뷰션이 가능할까?

물론 가능하다. Roth IRA는 당장 공제를 통한 절세효과는 없더라도 나중에 ‘무세금’ 인출을 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IRA는 불입한 해 바로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는 개인은퇴구좌에 해당된다.

이러한 Roth IRA와 IRA는 각각 하나씩 오픈할 수도 있고, 또한 한 사람이 여러개의 Roth IRA와 IRA를 소유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키 포인트는 Roth IRA와 IRA두 어카운트에 컨트리뷰션한 총액이 당해 IRS가 정해 놓은 ‘맥시멈을 초과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2011년 IRA와 Roth IRA 컨트리뷰션은 50세가 안된 경우 각각 5천달러이고, 50세부터는 6천달러씩 불입할 수 있다. 만약 어떤 사람이 Roth IRA와 IRA를 함께 가지고 있다면, 50세 미만인 경우 각각 어카운트에 2천500달러씩 총 5천달러를 넘지 않는 선에서 컨트리뷰션을 하거나, 한 어카운트에만 총 5천달러 불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박씨의 Roth IRA와 IRA

오렌지 카운티에 거주하는 박씨는 2010년 처음 Roth IRA를 셋업할 때 가장 중요한 사항 중의 하나가 바로 ‘은퇴시 무세금 인출’이었다.

미래 소득세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 박씨는 오히려 지금 ‘After Tax’ 달러로 Roth IRA컨트리뷰션한 후 65세부터 무세금으로 노후자금을 인출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며칠전2011년 세금보고 마감일을 앞두고 박씨가 급박한 목소리로 전화를 걸어 왔다. 집 모기지가 거의 페이오프가 된 상황에서 2011년 인컴이 늘어난 바람에 세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IRA를 오픈하는 것이 좋겠다는 세금전문가의 조언을 들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급히 박씨의 IRA 셋업을 도와준 후에야 그는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내 쉬는 듯 했다. 박씨는 이로 인해 뜻하지 않게 Roth IRA와 IRA 두개의 어카운트를 가지게 되었다.

내년 2012년 세금보고를 앞두고 박씨가 기억할 사항은 이 두개의 어카운트에 들어갈 총액이6천달러까지라는 것이다. 그 이상 초과금액이 들어갈 경우 Roth는 초과 인출액을 바로 빼야 하며, IRA는 초과금액이 비공제 IRA에 해당된다.

▲ SEP IRA

SEP IRA(Simplified Employer Pension Plan)도6개월 세금보고 연장을 한 사람들에게는 아주 효과적인 비지니스 은퇴플랜에 해당된다.

2011년 컨트리뷰션 가능한 맥시멈 한도액은 4만9천달러이고, 코퍼레이션과 같은 비지니스의 경우 W-2 인컴의 25%까지, 그리고 자영업자일 경우 조정인컴의 20%까지 컨트리뷰션이 가능하다. 인컴이 유동적인 스몰 비지니스의 경우 이러한 SEP IRA의 장점은 캐쉬 플로우가 좋은 해는 맥시멈 컨트리뷰션을 하더라도, 캐쉬 플로우가 좋지 않은 해는 건너 뛰거나 미니멈 컨트리뷰션을 하는 등 임의적이고 유동적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플랜들은 모두 원금손실의 염려가 없고 인덱스로 성장하는 FIA(Fixed Indexed Annuity)안에서 셋업할 수 있다.


서니 리CMIA?, 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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