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언 회장 장학재단 공로패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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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디스카운트 리커 이해언 회장(오른쪽)이 지난 11일 레드락 리조트에서 열린 장학기금 모금 파티에서 라스베가스 비즈니스 아카데미 리노 알메니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고 있다.<사진= LVBA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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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비즈니스 아카데미(LVBA)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이해언 회장과 가족들이 공로패 수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 회장, 부인 이선자 여사, 손자 네이선,며느리 나미씨,장남 케니씨.<사진=LVBA제공>

◆…리스 디스카운트 리커의 이해언 회장이 장학재단 ‘라스베가스 비즈니스 아카데미(LVBA)’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LVBA는 베가스 지역의 식음료 도매상 ‘리퀴드 언리쉬드(Liquids Unleashed)’의 사장이며 MGM리조트와 미라지 등의 고문으로 활동하는 사업가 리모 알메니가 미래의 지역사회 리더를 양성하고 후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주로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지금까지 20만달러 이상 기부하는 등 커뮤니티와 활발하게 소통해 왔다. LVBA측은 이 회장의 그러한 노력을 공로패에 담아 지난 11일 레드 락 리조트에서 열린 올해 두번째 장학기금 모금 만찬석상에서 수여식을 가졌다. 3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금모금 만찬파티는 베가스의 유명 셰프들이 마련한 갖가지 특별 요리로 메뉴가 구성됐으며 그래미상을 두차례나 받은 유명가수 다리우스 루커의 특별 공연도 마련됐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 리스디스카운트 리커 사장인 장남 케니 부부와 손자 네이선, 부인 선자 여사, 운암정 김정화 사장 등과 함께 참석, 영예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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