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오늘(28일) 신곡 ‘하얀 기억’ 발표..1년 만의 컴백

남성듀오 유리상자가 돌아온다.

유리상자는 28일 정오 신곡 ‘하얀 기억’을 발표한다. 지난해 12월 이후 약 1년 만의 컴백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하얀 기억’은 멤버 박승화가 작곡하고, 이세준이 작사한 곡으로, 직접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담담하게 읊어 내려가는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 오래전 헤어진 연인을 추억하는 슬픈 발라드로, 용기 내 붙잡지 못한 옛 연인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담아냈다.

최근 출연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을 통해 포크계 명맥을 잇는 남성 듀오로서의 건재함을 과시한 유리상자의 신보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유리상자는 신곡 발표 이후 다음달 24일부터 29일까지 서강대 메리홀에서 ‘유리상자 서른 다섯 번째 사랑담기’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