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제2회 전력에너지부품 기술교류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전력에너지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전력에너지부품 기술교류회를 19일 충북TP 선도기업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전력에너지부품 기술교류회는 전력에너지산업에 필요한 핵심 부품 및 모듈 등의 기술동향과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기업 간 기술연계를 통한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스마트가전의 에너지관리기술 및 EMC대책”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교류회는 ▲전자부품연구원 최광순 책임연구원이 ‘스마트가전 에너지관리기술 및 표준화 추진현황’ ▲주식회사 윈인텍 변정건 대표이사가 ‘EMC 대책 및 기술동향’에 대해 주제 강연을 발표하고, 회원들간에 전력에너지부품 산업 활성화 및 지역 내 연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간다.

충북TP 윤병진 차세대반도체센터장은 “전력에너지부품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고부가 가치화에 기여하고자 산학연관의 기술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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