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노조 28일 총파업, 간부만 참여…조업 차질 없을 듯

[헤럴드생생뉴스]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는 28일로 예정된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노조간부만 참여하기로 했다고 23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집행부 간부, 사업부 대표, 대의원 등으로 구성된 노조간부는 파업에 참여하지만 일반 조합원은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 만큼 자동차 생산에는 별다른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노조 간부들은 당일 상경해 민노총의 서울 광화문 광장 집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노조 간부들은 또 민노총 울산본부가 매일 오후 7시 롯데호텔 울산점 앞에서 여는 촛불집회와 24일과 26일 중구 성남동 및 KTX울산역에서 열 예정인 지역거점 대시민 캠페인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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