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가수 박일준씨 첫 홍보대사로 선정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SH공사는 창사 이래 첫 홍보대사로 가수 박일준씨를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일준씨는 다문화가족 연예인으로서 가난했던 어린 시절부터 가수라는 꿈을 가지고 꿋꿋이 정진해 결국 인기가수가 됐다는 점에서 여러 사람들의 귀감이 될뿐 아니라 시민의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서는 SH공사 이미지와도 부합된다는 측면에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SH공사 측은 설명했다.

SH공사 홍보대사를 맡게 된 박씨는 “임대주택 입주민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열과 성을 다하는 SH공사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씨는 향후 1년동안 SH공사의 임대주택 홍보과 입주민 행사, 분양 마케팅 홍보 등 각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SH공사 관계자는 “인기가수 박일준씨는 오랫동안 이웃 같은 친숙한 이미지로 꾸진히 활동해 오고 있어 SH공사의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며 “그가 서울시의 주거복지 실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SH공사의 활동 소식을 시민들께 잘 전달해준다면 SH공사의 업무효율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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