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 독거노인 ‘사랑의 손길’ 봉사활동…한해 마무리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손길’ 봉사활동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1일 LH대경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지난해 30일 대구 월성 3단지 노인정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떡과 휴지를 선물로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점심식사 대접과 함께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과 사랑의 실천으로 진행됐다.


전상철 사업관리단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소외된 이웃에게 심적인 위로가 조금이나마 되기를 기대한다”며 “LH가 2014년에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지원, 결손가정 후원, 취약계층 공부방 제공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가져 지역사랑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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