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 무점포 창업아이템 ‘스마트폰 카드리더기’

㈜체크빌 스마트폰 카드리더기 체크무브, 무점포&소자본 창업자 눈길
휴대용 카드리더기가 보편화되면서 안방에서도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졌다. 치킨이나 피자 등 배달음식을 주문하고 싶은데 현금이 없을 때, 이제는 자연스럽게 카드 결제기를 가져와달라고 부탁할 수 있다.

기존 카드결제기는 크기가 크고 무거운데다 가끔 통신 상태가 좋지 않으면 결제가 지연되곤 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체크빌(대표 김흥회, www.checkbill.kr)은 스마트폰 카드리더기(카드단말기)를 개발, 무점포창업, 소자본 창업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체크빌이 출시를 앞둔 스마트폰 카드리더기 ‘체크무브’는 스마트폰 오디오 단자에 연결만 하면 결제가 가능하다. 충전이 필요 없는 방식이며, 블루투스 기능까지 탑재됐다. 이처럼 혁신적인 기술 덕분에 지난 2013년 kbs파노라마 스마트폰 빅뱅 그후(http://youtu.be/iFXtjRQNRMs)에 소개되는 등 매스컴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체크빌은 단국대학교 산학 협력 협약을 맺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체크빌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인증받았으며, 태블릿POS 관련 특허 등록을 완료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올해 ㈜체크빌은 태블릿POS 및 스마트폰 카드리더기 ‘체크무브’를 상반기 안에 출시하며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태블릿POS는 단순 카드결제 기능에서 벗어나, 다양한 결제기능, 마케팅 툴, 저렴한 가격, 판매시점 관리 기능 등으로 벌써부터 VAN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체크빌 관계자는 “체크무브가 보다 세련된 제품으로 이동결제 소비자층을 공략할 예정”이라며 “VAN사와의 많은 진행이 되었으며 대량의 선주문 등으로 카드결제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체크빌은 체계적인 영업전략과 수익구조를 갖춘 전국 총판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전국 AS센터 구축을 통해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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