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종아리 만드는 간단한 방법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는 하체 비만의 대표적인 부위다.

이 중에서도 특히 종아리 살은 다른 부위에 비해 잘 빠지지 않아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경우 혈액순환 등이 원활하지 않아 이러한 증상은 더 할 수 있고, 많이 걷는 경우에는 오히려 종아리알이 생겨 심적 고통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이 이어진다면 예쁜 종아리를 갖는 것은 어렵지 않으며,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사진 제공=상상의원 비만클리닉

상상의원 비만클리닉이 제시한 ‘예쁜 종아리’ 갖는 방법을 알아본다.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 발꿈치를 천천히 들었다가 내렸다를 반복한다. 까치발을 하고 다니는 것보다 하중의 힘을 덜받기 때문에 종아리 알이 생길 염려없이 종아리만 집중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바닥에 앉아 무릎을 구부려 가슴쪽으로 모으고 무릎 뒤쪽 접히는 부분부터 종아리 아래까지 엄지손가락으로 세게 눌러준다. 혈액순환을 도와 뭉친 근육과 부기를 빼는 데 좋다.

▲족욕 역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다리 붓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40~42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20~30분간 하는 것이 적당하다. 대중 온천이나 사우나의 족욕탕 물온도 역시 40~42도인 경우가 많다.

▲바닥에 엉덩이를 깔고 두 다리를 뻗은 다음 타월을 한쪽 발바닥에 걸쳐 서서히 잡아당겨 올려주는 동작을 좌우 다리에 반복한다.

종아리는 몸 전체의 하중을 많이 받아 피로가 누적되기 쉬운 만큼 위의 방법으로 평소 혈액순환과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습관이 중요하다. 하지만 의학적 의술의 도움을 받아 좀 더 섬세한 종아리를 원한다면 최근에는 ‘MPL주사’가 각광을 받고 있다.

MPL주사로 종아리 시술을 받을 경우 ‘종아리’라는 부위 특성상 허벅지에서 종아리까지 같이 시술을 받아 예쁜 하체 자체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또한 허벅지와 종아리에 MPL 시술을 받을 경우, 전체적인 체중 감량과 더불어 허벅지와 종아리에는 라인까지 만들어져 여성미를 더 발휘할 수 있다고 상상의원 측은 설명했다.

suntopia@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