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스마트폰 제어 보일러 ‘콘덴싱 스마트톡’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은 세계 최고 수준의 콘덴싱기술과 IT가 접목된 콘덴싱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사진>을 22일 출시했다.

콘덴싱 스마트 톡(TOK)은 콘덴싱보일러에 IT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보일러의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전원 끄고켜기는 물론 난방 및 온수 온도조절, 난방예약 설정 등 모든 기능이 스마트폰으로 해결된다.

스마트톡 음성안내를 통해 누구든지 복잡한 보일러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콘덴싱 스마트 톡은 부식과 침식에 강한 일체형 스테인리스스틸 열교환기를 적용해 뛰어난 내구성을 나타낸다. 또 New ASA(Auto Sense Adaptive) 컨트롤 기능을 적용해 정교한 온수와 쾌적한 난방을 유지할 수 있다.

콘덴싱 보일러는 연료를 연소하고 버려지는 배기가스를 재사용하는 보일러다. 이는 일반 가스보일러 보다 최대 28.4%까지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고효율 보일러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제어할 수 있는 ‘나비엔 스마트톡(TOK)’을 출시했다. 이번에 콘덴싱 스마트톡을 선보이며 스마트톡 시리즈 라인업을 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품질과 편의성을 통해 보일러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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