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중소협력사, 남은 동반성장기금 사용하세요”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현대백화점그룹이 자금 사정이 열악한 중소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조성한 동반성장펀드 기금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동반성장펀드 대출 자금 이용 안내 관련 안내문을 1000여 개 중소협력업체에 재발송하는 동시에, 각 사 바이어, MD(상품기획자)가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그룹은 지난해 7월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을 중심으로 기존 14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600억원 규모로 늘렸다.

이번 재공지는 지난해 실적 집계 결과 이 가운데 65%인 390억원만 사용돼 남은 210억원의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그룹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출한도가 적다는 업체 의견을 반영, 현대홈쇼핑은 종전 3억원에서 5억원으로 한도를 상향했으며 현대백화점도 금융권과 협의 중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 22일과 23일 250개 협력사를 초청해 ‘2014년 영업전략 설명회를 열고, 중소협력사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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