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청년이어 중장년 창업지원 나선다

- 벤처기업협회와 손잡고 27일 중장년 창업지원센터 개관

- 만 40~55세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교육, 사무공간 등 제공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사)벤처기업협회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와 손잡고 중장년 창업지원에 나선다.

구로구는 사회경험이 풍부하고 창업이 가장 활발한 40대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부터 중장년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40세 이상에서 55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1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이다. 구로구 거주자(주민등록지 기준)를 우선 선발한다.

지원분야는 모바일, IT융복합, 문화콘텐츠 등 지식서비스업이며 기수별로 20명씩 선발해 6개월씩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마리오타워 8층에 위치하는 중장년 창업지원센터는 전용면적 140㎡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센터에서는▷창업교육 ▷코칭상담 및 멘토링 프로그램 ▷법무ㆍ세무ㆍ경영 컨설팅 ▷전담매니저의 보육프로그램 등의 창업 운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무공간(1인 7㎡), 회의실, 휴게실 등 창업 준비 공간도 제공한다.

구로구는 지난 3일 (사)벤처기업협회와 센터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 사업비 1억원을 반반씩 부담키로 했다.

현판식은 27일 이성 구로구청장, 박창교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가 위치하는 마리오타워 8층에서 진행된다.

구로구는 2012년부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스마트인큐베이터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6차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창업자 66개 팀을 지원했다. 그 결과 40개사가 창업하고 그 중 11개사는 중소기업청 맞춤형 창업자금 지원 대상에 선정돼 11억7800만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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