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지금> 눈에 멀미약 바르고 병역기피 ‘집행유예 2년’ 등

○…울산지법은 눈에 멀미약을 바르고 병역을 기피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 씨는 2005년 징병신체검사에서 2급 판정을 받고 현역병 입영대상자가 되자 입대하지 않기 위해 2010년 3월 멀미예방약에 포함된 약물을 자신의 눈에 발라 일시적으로 동공이 커지게 한 후 병원에 가서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받았다. A 씨는 이 진단서를 병무청에 제출, 4급 판정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속임수로 병역의무를 회피하려 한 점 등 죄질이 나쁘다”며 “하지만 결국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점, 범죄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부산=윤정희 [email protected]

○…인기 개그맨이 수원의 한 안마시술소서 잠을 자다가 성매매 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5일 오전 5시50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 안마시술소 수면실에서 개그맨 A 씨가 잠을 자다가 성매매 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A 씨를 인근 파출소로 임의동행해 조사한 결과 성매매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어 곧바로 귀가조치했다. A 씨는 같은 날 새벽 수원의 한 유흥업소 행사에 왔다가 일행 1명과 함께 이 안마시술소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인기 개그맨이 안마시술소로 들어갔다는 첩보를 입수, 단속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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