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추 평균 27.5세 남녀 반반의 청년위 출범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새정치추진위원회(이하 새정추)가 27일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평균나이 28세 미만의 청년위원회를 발족했다.

총 36명으로 구성된 청년위는 평균 27.5세에 남녀 18명씩 반반으로 구성됐다. 최연소 위원 19세부터 40세 위원도 2명 포함됐다.

절반 가까이인 17명이 서울 출신이었고, 전체 인원의 절반 이상이 학생으로 행정학ㆍ정치외교학 등을 전공하거나 로스쿨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주를 이뤘다.

또 조지워싱턴대 통계학 석사 출신의 중소기업 연구원, 경기개발연구원, 서울시립대 외래교수 등도 포함됐다.

이들은 직접 청년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과 새정추 위원으로 영입된 인사 3명과 함께 각종 청년 이슈에 대한 토론회, 입법정책 제안 활동, 청년 정치학교, 국내외 청년 단체와의 교류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 순차적으로 광역 시ㆍ도 단위의 청년위원회도 구성할 계획이다.

안 의원은 “미래와 희망 생각하며 살자는 신조로 위원장 역할이 가장 소중할 것이라 생각했다”며 “20~40대의 세대적 문제의식은 물론 전체 세대 아우르는 관점서 우리 사회 문제 어떻게 풀고 이런 과정 통해 공동체 복원되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여준 새정추 의장도 “정치 외 다른 거 해본 적 없는 전업정치가 생겨나 개인이익 도모하려는 행태 많다”며 “정치인 맡은 역할 큰데 역량 기르지 않은 상태로 시작해 한국 사회 모순 많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 뜻 있거나 소양 있으면 정치 지도자로 양성하고, 정당 정치 확립하려면 10대부터 정당에 들어가 당원으로 교육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정추는 이날 위원장 회의를 통해 창당준비위원회 명칭을 새정치신당 창당준비위원회(가칭)로 결정했다. 정식 당명은 향후 공모를 통해서 결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내달 4일 전주, 6일 춘천을 각각 방문해 지방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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