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매향 딸기 미국에 첫선

사진 3 (8)
LA한인타운 내 한국마켓을 찾은 한 고객이 24일부터 시판된 한국산 매향 딸기를 구입하고 있다.

“한국산 딸기 맛 보세요”

LA aT센터(지사장 이원기)는 한국산 매향 딸기를 지난 24일부터 갤러리아 HK 마켓 5개 매장에서 처음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매향 딸기는 한국 순수 품종으로 과육이 단단한 반면 당도가 높고 신맛과 단맛이 잘 어우러져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농가 수출 효자품목으로 지난해 3000만 달러가 수출됐지만 미국내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한국산 딸기의 미국 수출이 꾸준히 추진돼 왔지만 현지산과에 비해 낮은 가격 경쟁력과 신선도 관리 등의 이유로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아 왔다.

하지만 이번에 미국에 첫 선을 보인 한국산 딸리는 1년 내내 철저한 안전성과 품질 관리로 재배하는 한편 항공 화물을 통해 운송돼 신선함이 그대로 유지된 한국산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LA aT센터 이원기 지사장은 “한국산 딸기는 재배기술이나 맛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한국산 딸기의 수출선 다변화와 지속적인 수출량 확대로 한국 수출농가 소득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준 기자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