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LS산전, 사회복지시설에 취약계층 위한 차량기부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LS산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의 이동편의 증진,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7곳에 장애인용 승합차 등 차량을 지원하는 ‘LS그룹과 함께하는 사랑의 Key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해룡 LS산전 HR부문장(상무ㆍ왼쪽 세 번째),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 문경석 대표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차량은 장애인용 휠체어리프트차 1대, 승합차 5대, 승용차 1대를 포함 총 7대로 복지시설별 차량 활동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준비됐다. 본사와 사업장이 위치한 안양, 청주 지역 복지시설 중 시급한 지원이 요구되는 사회복지 시설에 우선 지원된다.

박 상무는 “LS산전의 지원차량이 거동이 불편한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들의 든든한 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S산전은 2012년부터 안양 ‘사랑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고, 달마다 하루를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해 지체장애인의 문화생활, 주거환경 개선, 힐링 산책행사, 영화관람, 쇼핑체험, 물품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S산전]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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