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 시행

-오는 2월부터 상가 밀집지역, 고압선 통과지역 등 주변 특성 고려 실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가로경관을 저해하거나 각종 안전사고를 위협하는 가로수를 대상으로 가지치기(약전지) 작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가지치기 작업은 가로수 고유 수형과 도로ㆍ보도현황 및 보행 형태 등을 고려해 오는 2월부터 33개 노선, 4243주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작업 주요 노선을 살펴보면 ▷청량리역사 주변 망우로 ▷경동시장 주변 왕산로 ▷한국외국어대학 주변 이문로 ▷동대문구청 주변 천호대로 등 33개 노선이다.

구는 성장 속도가 빠른 버즘나무와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상가 밀집지역, 고압선 통과지역, 보도폭 등 주변 특성에 맞는 가지치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동대문구에는 왕산로 등 38개 노선에 가로수가 조성돼 있으며 은행나무를 비롯해 총 20종 9688주의 가로수가 있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