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장모님에게 육아 금지령 받아”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같은 연기로 사랑받는 배우 우현이 육아를 금지(?)당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우현은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36회 녹화에서 ‘내 아이의 육아를 부모님께 맡긴다 vs 안 맡긴다’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는 육아에 소질이 없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우현은 “나는 보기와는 다르게 아이들을 좋아한다”며 “아들 준서가 어렸을 때 함께 놀아준 적이 있는데 지켜보던 장모님이 내 육아 방식이 좀 이상했는지, 내가 아이 돌보는 것을 만류하시더라”라고 고백했다.

궁금해하는 MC 손범수에게 우현은 “준서가 두 살쯤 됐을 때, 장난감 자동차 두 대를 ‘꽝’ 부딪치게 해놓고,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합의해야 돼”라고 가르쳤다”며 ‘당신은 가해자, 나는 피해자, 합의합시다, 합의합시다’라며 신나게 노래도 불러줬다고 말했다.

‘유자식 상팔자’의 공동 진행자인 강용석 변호사는 “장모님이 말릴만하다”라고 말하자, 우현은 “장모님이 ‘자네 애 보지 말게’라고 말씀하셨다”며 “나는 진심으로 아이를 돌봤는데 그때 장모님의 표정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현의 기상천외 아이 돌보기는 2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창용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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