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설법인 7만5574개, 통계작성 이후 최대치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지난 한 해 동안 신설된 법인 수가 7만5574개로 통계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12년(7만4162개)보다 1.9%(1412개) 증가한 수치다.

신설법인 수는 지난 2009년 5만6830개(증가율 11.7%)에서 2010년 6만312개(6.1%), 2011년 6만5110개(8.0%)로 꾸준히 증가해 2012년 7만4162개(13.9%)로 대폭 늘어난 뒤, 지난해에는 다소 주춤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신설된 법인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으며, 연령별로는 특히 30세 미만(3.8%), 60세 이상(8.5%)에서 구간에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성이 3.1%(525개), 남성이 1.5%(887개) 전년보다 증가했고 비중은 여성이 0.3%p 커졌다.


자본금 규모별로는 5000만원이하(3.7%)를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신설법인이 감소추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광주(22.4%) 등 11개 시ㆍ도에서 모두 신설법인이 많아졌다.

지난해 12월의 신설법인 동향을 따로 살펴보면, 전년동월비는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에서 모두 증가했으나 전월비는 건설업이 감소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전년동월비, 전월비 모두 30세 미만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신설 법인이 늘어났고 성별 역시 남성, 여성 모두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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