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애인 린지 본, 소치올림픽 해설자 데뷔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무릎 부상으로 2014 소치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스키 여제’ 린지 본(30)이 TV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 등 현지 언론들은 28일(한국시간) “본이 소치 올림픽 기간 NBC 스포츠 뉴스와 모닝쇼 ‘투데이’에 출연할 예정”이라며 “일종의 스포츠기자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미국 올림픽주관방송사 NBC는 “본이 자신의 경험이 우러난 독특한 시각으로 소치 소식을 전하고 ‘투데이’에서는 자신의 재활과정을 공개하며 선수들의 심리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라고 전했다. 


본은 대회 시작 전 한 차례 ‘투데이’에 출연해 소감을 밝히고, 올림픽 기간 중에는 매일 뉴스와 모닝쇼를 통해 브라운관에 등장할 계획이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여자친구로도 잘 알려진 본은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서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 금메달을 획득했다. 소치올림픽에서도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지만 오른 무릎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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