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월트디즈니 프로듀서 초청 애니메이션 분야 취업 특강 개최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제작사 월트디즈니와 한국의 대표적 글로벌 애니메이션 ‘라바’를 탄생시킨 투바앤의 제작 담당자가 연사로 참여하는 취업 특강이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콘텐츠취업지원실은 내달 6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데이브 보서트(Dave Bossert) 프로듀서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와 ‘라바’의 맹주공 감독을 연사로 초청해 취업특강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1부에서는 맹주공 감독이 발표자로 나서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 동향 및 취업 준비방법’이란 주제로 애니메이션 업계의 취업 준비과정에 대해 조언하고 선배로서 경험담을 나눌 예정이다.

맹 감독은 글로벌 애니메이션 ‘라바’로 지난해 중국 상하이 TV 페스티벌 애니메이션 부분 최우수상, 201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분 문화부 장관상, 2011년 일본 디지콘 애니메이션 한국지역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2부에서는 애니메이션 분야의 취업, 창업 및 투자 전문가로도 활동 중인 데이브 보서트가 ‘미국 애니메이션 취업, 알면 길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해외 애니메이션의 동향 및 취업정보, 최근에 진행된 디즈니의 프로젝트 등을 소개한다.

보서트는 그동안 ‘신데렐라’, ‘백설공주’, ‘피노키오’ 등 디즈니의 대표적인 고전 애니메이션 복원작업에 참여했으며,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 킹’, ‘포카혼타스’ 등의 시각효과(Visual effect)를 담당한 바 있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 애니메이터들이 많아졌다”며 “이번 특강이 해외 취업정보 파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내달 5일까지 컬쳐리스트 홈페이지(www.culturist.or.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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