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방역대책본부, “경북 고령 청둥오리 등 바이러스 없어”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2일 검사 의뢰한 경북 고령 청둥오리와 영덕 바다쇠오리가 AI음성으로 바이러스가 없는 것으로 판정났다고 28일 밝혔다. 경북지역은 이날 기준 AI 바이러스 전파가 없는 상황이다.

도는 전북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의 원인이 철새로 추정되고 있어 다행스러운 결과이긴 하지만 철새 등을 인위적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도는 현재 수행 중에 있는 철새 등 야생조류에 대한 예찰과 소독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설명절 AI방역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농축산직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시군방역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는 고병원성AI이 강원・경남・북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인구 이동이 많은 설명절을 AI확산의 최대 고비로 판단하고 시군단위 차단방역과 홍보실태를 다시 한번 확인코자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방역초소운영, 축산농가 예찰 및 소독실태, 철새도래지・야생조류서식지소하천 습지관리, 귀성객 행동수칙 등에 대한 홍보실태 등 시군의 AI방역추진상황 전반에 걸쳐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설명절을 대비해 이동통제초소 25개소를 운영해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고 차량소독 등에 대한 귀성객의 협조 이해와 함께 축산농가에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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