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공포의 빙어축제 경험


폭풍 가창력의 디바 에일리가 빙어축제에서 고난을 겪었다.

JTBC ‘대단한 시집’에서 문경 도자기 가문의 며느리가 돼 새로운 한국 전통문화와 시집살이의 참 맛을 배우고 있는 에일리는 인근에서 빙어축제가 열린다는 말에 부푼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시할아버지와 나들이에 나선 에일리는 하얀 얼음이 끝없이 펼쳐진 풍경에 깔맞춤으로 흰 패딩 점퍼를 착용하는 것부터 본인은 물론 시할아버지에게도 선글라스를 씌워드리는 등 꼼꼼하게 준비한 ‘빙어 축제 패션’을 선보였다.

그러나 에일리의 부푼 기대는 곧 시련으로 바뀌고 말았다. 전문 낚시꾼 못지않은 기세로 의자까지 준비해 빙어낚시에 도전했지만 정작 손맛을 느끼지 못했다. 옆자리에서 쉼없이 잡히는 빙어가 에일리의 낚시대를 외면한 것.

심지어 빙어 낚시에 사용된 미끼인 쌀구더기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빈 낚시로 빙어낚시를 하며 암담한 기분을 느껴야했다. 게다가 기온이 높아진 탓에 얼음이 갈라지는 소리를 들으며 공포의 빙어 축제를 경험했다.

에일리가 경험한 공포의 빙어축제는 29일 밤 11시 JTBC ‘대단한 시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창용 이슈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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