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비데’ 급성장…교원그룹 효자노릇 톡톡

대기전력ㆍ위생걱정 없애 판매량 1년새 60% 신장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지난해 ‘와우비데’<사진> 판매량이 전년 대비 60%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정수기 사업을 중심으로 생활가전 상품군을 확대하면서 비데사업을 시작해 매년 10~30%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지난해에는 비데만으로 매출 15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와우비데 모델을 2개로 늘리는 등 비데사업을 강화하면서 이뤄낸 성과라는 게 회사측 주장이다. 


와우비데는 순간온수 기술을 적용해 살균과 에너지효율이라는 2가지 기능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온수통 없이 세정기능 사용 시에만 순간적으로 온수를 만들어 위생걱정과 대기전력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했다. 기존 비데는 물을 데우는 온수통이 있어 그 안에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런 장점으로 출시 시점이 봄철(2013년 4월) 비수기였음에도 출시 후 한달 동안 기존 판매량의 200%를 돌파하기도.

교원그룹 관계자는 “위생문제에 대한 걱정과 전기료 인상과 맞물려 에너지효율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반영했다”며 “올해도 와우비데 신제품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